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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주 예비엄마입니다.^^
송금례선생님의 강의를 듣기전에는
임산부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걸어주는게 임산부 운동의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집안일도 줄여버리고 거의 움직이지 않으려고 애를썼고,
남편이 퇴근하면 밤에 잠깐 산책가는것이
제 하루 움직임의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먹기만 먹고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물렁물렁한 살만
계속 불어나고, 먹어도먹어도
힘이 나지가 않아 걷는것 조차도 더욱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임산부도 근력운동이 필요하고
또 그것이 순산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복근 강화운동은
저에게 조금 신선한 충격으로까지 다가왔습니다.
배에 힘을주면 아이한테 해로울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여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강의를 듣고난 이후,
저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동작 하나하나 기억하려고 애를쓰며,
집에서도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고,
집안일도 운동삼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되도록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덕택인지 훨씬 몸도 마음도 상쾌해졌습니다.
저의 편견을 깨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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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강의를 듣고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