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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되면 누구나가 처음으로 어떻게 천사가 우리에게 왔는지 그리고 어떠한 과정으로 10달을 엄마인 나와
함께 지내는지에 대해 늘 상상하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고자해보는거 같은데 이날만큼은 거기에 대한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는 기분이였습니다.
한주한주 성장해가는 뱃속 귀한 아가에대해 조금이나마 더 배려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으며 또한
앞으로 남은 주수까지 어떠한 마음으로 준비를하고 어떠한 자세로써 준비를해야하고 탄생의 그순간까지 뭘해야하는지
길이보이는거 같아 마음이 한결 든든해지기도 했습니다.
2부 태교에해서 강의해주신 송금례교수님..짱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아픔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셔서 아마 두천사를 보내셨는게 아닌가하는
가슴 뭉클함도 있었고 참 대단한분이신거 같은 감동도 받았습니다.
알지못했던 양수의 비밀..정말 신비하면서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집에 돌아와선 바로 신랑에게 양수의 비밀에 대해
알려주었더니 자신의 중요한 역할에대해 알았다고 다시 태담을 들려줄때 신경을 써야겠다고까지 합니다.
이렇게 준비없이 맞이한 천사지만 우리 부부의 품에 안기는 그순간을 위해 이제부터 하나하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감동과 깨달음을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산모님들을 위해 명강의 부탁드립니다.
대구방송과 매일유업 감사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석해서 현명한 엄마가 되기위한 준비를 또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으면하는 바랍니다.
늘 행복하지만 이시간을 통해 또한번의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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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이 시원하게 해소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