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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일등이 아빠입니다.
정성스럽게 손 편지를 써서 보내 드려야 되는데
제가 심각한 악필이라서 후기 작성하는 곳에 늦게나마
후기 겸 감사의 편지를 올립니다.
이해해 주실 수 있죠?^^ 운좋게도 직장에서 교수님 강의를 접하게
되었던 사실은 저나 집사람에게 엄청난 행운이였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집 근처의 매일 아이센터가 있었던 것 또한 두번 째 행운이기도 하였구요.
처음 교수님 강의를 듣고 마침 임신 5개월이던 아내가 생각나서 '
아! 우리 집사람도 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과 함께 교수님께 다가가 이것저것 여쭙고 웃으시면서
"어머! 애기 엄마가 좋겠다. 잘 해주세요~ 호호호"하시면서
칭찬과 격려를 해주신 기억도 생각납니다.
그때 교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아마 그분의 도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 후 일등이 엄마는 다달이 교육 중 송금례 교수님의
강의는 빼먹지 않고 다 들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제가 이곳에 남기고 싶은 말은 지금부터인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공짜로 듣는
제가 죄송스러울 정도로 리얼리티와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에
마음 속으로 찬사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장에서 1차적으로 듣긴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으면서
우리나라 육아 교육의 최고의 베테랑이시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임산부들의 건강을 걱정하시고 순산을 걱정하시고 태어날 아기를 걱정하시고
태교를 걱정하시고 항상 임산부의 마음에 서서 배려해 주시는
교수님의 따뜻하신 그 마음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의 아기도 며칠 전 태어났습니다.
교수님의 바람대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태어났습니다.
애기가 태어나면서 교수님 생각도 정말 많이 났습니다.
시간내서 찾아뵈야지 찾아뵈야지 그러고만 있는데
일등이 엄마 몸조리 잘하고 바깥 출입이 가능하게 되면
꼬~옥 찾아 뵙겠습니다.
교수님의 자상함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리며 많은 임산부들이
교수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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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일등이 아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