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을만하고 좋은 음악회라서 권해드렸던거 였는데 좋았다고 칭찬까지 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느새 만복래와 만나지도 4개월이 넘어가네요. 임신한 티가 젼혀 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만삭이라니..
금요일 문화센터에 들어서면 만복래왔나 안왔나 먼저 살피게 되는게 벌써 우리가 이렇게 돈독하게 정을 쌓았구나 하는 맘이 듭니다. 우리 수업 몇번 안남았지만 그때까지 또 화이팅해요.열심히 최선을 다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자구요.만복래가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지 정말 궁금합니다. 박자영씨처럼 늦게 연락 주시지 말고 분만 전에 꼭 연락 주셔야 해요. 그래야 다른 분들과 약속해서 만복래 만나러 가지요. 저 혼자라도 꼭 가고 싶어요. 좀있다 2시30분에 뵈요.
몇시간 안남았네요.
고맙습니다 만복래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