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31주 4일차 되는 공주님을 품고있는 예비맘이에요!
인터넷활동을 많이하는 지라 여기저기 검색하고 알게된
매일아이홈페이지!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 재밌고
각종 정보와 소식을 메일로 보내줘서 힘들게 찾지않아도
이것저것 많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신랑과 함께 행복한 부부태교에 다녀왔어요 :)
저희는 집이 경기도 구리시라서 각종 예비맘행사에
가기가 애매했는데 (뚜벅이..) 매일아이센터까지 교통편이 크게 불편하지않아
안전하고 빠르게 다녀왔네요~^^ 처음 도착해서 입구를 못찾아 헤맸어요ㅠ,ㅠ
외관이 너무 회사같아서...ㅋㅋㅋ 행사가 있는날에는
외부 유리에 안내문이나 입구쪽 길에 표지판을 놓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헤매는 분들 많더라구용.ㅋㅋㅋㅋ)
강의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예정일과 태명을 쓴 명찰을 신랑 가슴에 붙여주고~
들어가도 된다는 안내를 듣고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2시간동안 강의를 해주실 송금례강사님 정말 유명한 분이시더라구요!?!
처음 간 예비맘행사라 떨리고 기대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시작과 동시에~ 유쾌하고 재밌는 말씀으로 긴장도 풀리고
강의시간내내 온몸으로 강의해주시는 강사님덕에 시간가는줄모르고
열심히 메모하며 행동하며 우리아기에게 좋은엄마아빠가 되기위해 노력했네요^^
예정대로라면 4시에 끝나야하는 강의시간이 오버되어도~
전혀 짜증나거나 하지않았구요 오히려 끝나기 아쉬워서 계속 궁시렁댔네요
나가기싫다고 더 듣고싶다구.ㅋㅋㅋㅋㅋㅋ중간에 쉬는시간도 있고 간식도 주시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정보나 아빠들이 태교에 미치는 영향
순산하는 방법, 붓기빠지는 마사지,출산시 행동요령 등 너무 알차고 재밌는 강의였어요
태담전화기 만드는 시간도 재밌었고~ 집에와서 매일 그걸로 장난치고놀아요^^
뱃속 아기에게 더 잘들리겠죠?ㅎㅎ 신랑이랑도 알콩달콩 장난치고 좋네요
마지막에 무릎꿇고 꽃주면서 오글거리는 멘트날릴때 눈물날뻔 했지만 참았어요ㅎㅎ
다른 맘님 우시는거보고 따라 울뻔 ㅠ.ㅠ ㅋㅋ 꾹 참았네요
또 가고싶을정도로 넘 명강의였어요^^
주변 예비맘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해주려구요!ㅎㅎ
그날 오셨던 모든분들 ,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예비맘분들 다들 강사님말처럼 순산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hearts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님을 품고있는 예비맘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