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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엄마입니다^^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선생님과 함께 체조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가을이가 태어난지 72일이 되었습니다.
가을이의 진짜 이름은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사람이 되라고 "세은"이라 지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정말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세은이 모유도 잘먹고, 잘자서 무럭무럭잘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무엇보다 출산과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이생겼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임신기간을 지냈던것 같습니다.
또 체조 덕분에 그리 어렵지 않게 출산도 했어요...
이제 제게 남겨진 사명은 우리 세은이가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는 귀한 그릇이 되도록 그분의 말씀에 따라 가르치고 양육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72일된 초보엄마인 제가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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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엄마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