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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태양맘 12월26일 밤 11시 51분에 순산했어요...^^
무통주사 맞고 6시간 진통끝에 낳았다고 연락 온거있죠??
진짜 순산체조가 도움이 많이 되나봐요... 동생들 순조롭게 순산하는거 보니
부럽던데요... 태양이도 너무 귀엽구 이뻐요... 아기 얼굴 보고 오니 저도
축복이 얼른 보고싶은거 있죠??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힘줘서 순산하고 싶어요... 교수님 열심히 가르친 보람
이 있어야 할텐데 그죠??
저도 그동안 열심히 운동도 하고 계단도 열심히 오르고 했는데 좋은 기회가
오면요...ㅎㅎ 힘들어도 그럴수있는데요...
오늘 날씨가 힘빠지게 하네요... 잠깐 외출했는데 비도아닌것이 눈도 아닌것이
와서 기분만 더 우울하게 하네요...
올 한해도 진짜 며칠안남았어요... 전 갠적으로 올 한해 너무 열심히 생활한거
같아요..결혼하고 축복이도우리한테오고 저희부부성당도 같이다니기시작했고
수영도 열심히 하고 순산체조도 열심히 하고 후회하지 않은 2008년인거 같아요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행복한 한해였어요... 교수님도 알게되서 축복이구요
교수님도 올 한해 열심히 생활하셨을꺼 같아요.. 내년에도 잘부탁드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에 웃는 얼굴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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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맘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