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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문화센터에서 열씸히 운동하던 딸기엄마입니다.
운동을 열씸히 해서인지, 예정일 하루전날 무사히 딸기왕자님을 순산했어요..
잘지도해주신 덕분에 호흡법으로 진통도 잘참고, 신랑이 맛사지를 잘 해줘서 무사히 순산할수있었답니다.
예정일이 9월23일였는데 22일 새벽2시에 진통이 30분마다.. 20분마다..점점 가까워 오길래 신랑을 깨웠더니 신랑왈...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어서 자자..." ^^;;
그래서 전 또 잠을 청했죠..ㅋㅋ
아침에 되서 정말로 5분간격으로 오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같이 병원으로 갔서 분만하러 왔어요 했답니다.
간호샘..왈...
"초산인가요? 얼굴보아해선 괜찮은거같은데.."
제가 너무 진통을 잘 참았나봐요..^^;
입원해서 2시간만에 순산해서.. 아주 칭찬을 받았지뭐예요..^^
문화센터에서 순산체조와 노래덕분에 맘이 아주 편안한 기분으로 건강한 아가를 낳게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이렇게 늦게 연락드렸어요.
우리 지민이라고요, 류지민..^^
오늘이 태어난지 30일째되는날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쁜 지민이가 건강하게, 저역시 건강하게 회복할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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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운동하던 딸기엄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