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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 뿐만아니라
그 사람과 인연을 맺은 모든이들과의 "끝임과 동시에 시작"이다 라는 말처럼
고인의 죽음을 인정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죽음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죠.
저역시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이 언제 어느때 올지는 모르지만,
저역시 삶의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기도 할꺼라 생각해요.
자매님 !
죽음이란게...너나 나나 할것없이 누구나가 다 그로인해 느끼는
불안이나 공포는 빚겨 갈 수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에겐 죽음의 의미를 다른 각도로 생각할 수 있음에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죽음이 끝이다라는 연결과 반대로 죽음은 곧 시작으로 연결짓고
새로운 삶에 대한 반성과, 희망을 갖게되고,
그로인해 우리가 말하고 믿는 천국관이 다르기에 믿지 않는
이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우린 웃을 수 있잖아요.
회한의 눈물보다 애통의 눈물보다 혈연에 얽힌 이별의 눈물보다
더 값진 바라보는 시선이 촛점이 다르기에
눈물의 의미가 달리 해석될꺼란 생각도 해봅니다.
가치있는 삶의 전환점이 되신 자매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언제나 늘 제곁에 있어주셔서 많은 힘이됩니다.
제가 자매님을 바라보면서 힘을 내듯이...자매님도,
전보다 더 건강하시길 바라고, 믿음안에서
새힘으로 새 희망으로 세상앞에,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승리"~~*(^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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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에서 온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