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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어제 저녁에 얼마나 좋아했던지...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부터 흑백모빌을 사고 싶어서 몇 번이나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었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멋지고 좋은 선물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장군이가 예쁜 모빌 보면서 방긋방긋 웃을 걸 생각하니까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예전엔 장군일 위해서 제가 태교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요즘엔 시간이 흐를수록 장군이 덕분에 내가 배우는게 더 많구나...
내가 우리 장군이 덕분에 행복해지는구나... 란 생각이 저절로 드는거 있죠?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우리 장군이는 물론이고요.
제가 이렇게 행복한 태교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송금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부터 다음주 만남의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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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선물 너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