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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 태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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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태교교실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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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을맘 조회: 2183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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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5
입체초음파를 하는 날이어서
아침 일찍 연세모아를 찾았어요.
아가 얼굴고 처음 보고.. 정말 귀여워서 남편하고 싱글벙글 웃다가
사진도 가족들에게 보내서 보여주고^^
잠깐 도넛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11시 태교교실을 하는 8층에 도착했어요.
우리가 가장 처음 왔고 임신항 부부가 모여 태교교실이 시작되었어요.
대부분이 초산인듯 해서 더 집중해서 송금례교수님 말씀을 경청했던 것 같아요.
물론 열정적인 강의 내용 덕분에요~
아기를 건강하게 낳기 위해 부부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거,
가정에 질서가 있어야 한다는 거, 엄마와 아빠의 감정 모두 고스란히
아기한테 다 전달되니 행복 기운을 전달해야 하겠죠.
(우리 가을이도 다 느끼고 있겠죠? ^^)
순풍 힘들지 않게 출산하기 위한 팁도 얻었어요.
우리 남편이 그때 지금 들은 강의 내용을 잘 기억해서
맛사지를 잘 해주길 바래요! ㅋㅋ
남편들이 꼭 같이 들으면 좋을 내용이니,
못 들으신 분은 신청하셔서 데리고 가서
함께 하시면 좋을듯 해요.
가을이와 더 잘 소통할 수 있는(뭐라고 명칭을 말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깔대기 전화통 같은 것도 만들고
남편한테 장미도 받았네요~~ 교수님 덕분에요!
소중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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