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장군맘이예요
퇴원하고서 가장 먼저 할일이 선생님께 감사하단글 남기는거라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정말이지...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흑
절대 순산하지 못했을꺼예요..
병원 대기실에서 모두들 진통을 겪고 있는데 6명중, 저만 유일하게 신랑과 함께 열심히 감통호흡이랑, 감통 마사지를 하고 있었어요.
나중엔 급기야 모두들 무통주사 맞았는데,
전 선생님 말씀이 퍼뜩 생각나 끝까지 잘 버텨 냈죠 뭐...덕분에 주위에서 대단하다란~찬사를..ㅋㅋ 첫아이었는데 열심히 순산체조하고, 집에서 열심히 선생님 갈쳐주신대로 했더니 아가도 열흘 일찍나와서 낳기도 수월했고요, 3시간 44분이란 기록으로(물론 진통 시간동안 너무도 힘들었지만) 순풍 순산을 할수 있었습니다!!!
샘!!! 너무 감사드리고요, 주변지인들 모두에게 정말 강추하고 있어요..제 마음으론 홈플러스 게시판곳곳에 알려 산모들 모두에게 권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지금 한참 게시판 찾다가 요기에 먼저 글 올려요^^;;
체조 하시는 모든분들~ 제 기를 받아 순산하시길!!!*^^*
선생님 안녕하세요^^ 장군맘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