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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띵동~"소리와 함께 "교감두배태교교실 내일 2시 꼭 참석바랍니다"문자 도착...
4월초 보건소 태교교실을 다녀와서 퇴근한 신랑한테 배운거 자랑하면서 체조를 알려주던게 벌써 5주전이네요~그 날 신랑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절 쳐다보던 모습이 생각나요~(우리 마누라가 정말 행복했나보구나~ 이런 눈빛??)
행복했던 4주간의 태교교실이 내일이 마지막 시간이네요~
아직까지도 '감사송'부를때마다 내 안에 우리 충만이가 자라고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서 울컥울컥,,요가를 할때면 충만이가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인 초보엄마를 변화시켜주신 김은혜팀장님!!!
엄마는 씩씩해야하고 수다장이가 되야 좋은 엄마라고 알려주신 팀장님~
팀장님 말씀 따라서 다림질을 할때도 길을 걸을때도 밥을 혼자 먹을때도 외롭지 않게 아기랑 말을하고 책을 읽어주고 신랑과 함께 교감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한달간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산모들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했어요~~첫째 건강하게 출산하고 다음번 둘째를 위한 산모교실에서도 김은헤팀장님 강의 듣고싶어요~팀장님도 둘째 가지셨다는 기쁜소식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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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주신 김은혜팀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