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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첫 아이 <사랑이>를 갖게 되면서
연세모아병원의 송금례교수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첫날 ♪감사송을 배우고 부르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그리고 부부태교 교실에서 남편의 장미꽃을 받으며 또 얼마나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지 아직도 그 감동의 심장 소리가 느껴집니다.
늦은 나이에 첫아이라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에 임하고 교수님과
같이 수강한 엄마들의 기를 이어 한시간 진통만에 3kg, 50cm의 건
강한 사랑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로 부터 2012년 2월 또 하나의 선물 <오복이>를 만나게 되어
지금 열심히 순산체조 강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아이 때, 순풍순산과 모유수유의 성공적인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수님 수업 중의 순산& 모유수유성공에 대한 심상 그리기와
감통호흡법, 색칠하며 아가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들은 엄마인 저와
아가에게 좋은 경험이라 그에 대한 믿음이 열렬합니다.
저의 믿음과 작은 노력이 또한 빛을 한번 더 발휘하여 우리 <오복이>
를 건강하게 순풍 만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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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체조 강의 덕에 순풍했고, 또 순풍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