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림동사무소에서 5기에 이어
평안동사무소에서 6기 모임 가졌던 희망이 엄마랍니다.
지방에서 산후조리하는 관계로 마지막을 함께 하진 못했지만
5월 27일 자연분만하고 산후조리 푹 하고 이제 평촌에 왔습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죠? 죄송~^^
병원에서 자연분만하기에 골반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얘기 듣고
선생님이 가르쳐준 순산체조와 계단 오르기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5월 27일(41주되던날) 3.64kg 2시간 15분만에 울 시우(남아)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엄마가 되는게 이런 고통이구나 절실히 느꼈고 감동이었어요 ㅋㅋ
지금은 완모(완전모유수유)중인데 제 스스로 넘 기특해요
유치하지만 선생님께 축하와 칭찬 소리 듣고 싶어서
자랑아닌 자랑을 하네요 ㅋㅋ
지금 준비중인 예비엄마들에게 꼭 출산 동아리 모임에 참여하라고
적극 얘기해주고 싶어요
자연분만 & 모유수유 모두들 성공하도록 말이예요
그럼 또 인사드릴때까지 건강하세요
항상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건강하시겠지만요 ~~
송금례선생님 분만후 첫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