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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비즈공예를 배운지 3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다른 강좌를 하나 더 배워보려구 롯데청량리를 갔었는데 제가 사실은 첫째 아이를 재왕절개(역아인관계)로 낳아서 이번에는 임산부교실말고 다른걸 배워보고싶었답니다.. 순산체조가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ㅎㅎ
첫아이때는 막달까지 시청, 여의도문화센터까지 다니면서 임산부 요가를 배웠었거든요... 자연분만을 하겠다는 일념하나로...
그런데 전화가 한통 12월3일에 왔습니다... '천연화장품 만들기'강좌가 폐강 되었다는.... 흑흑...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문화센터를 찾아 다른 강좌를 찾아보았습니다... 안되겠다.임산부 태교교실에 다시 접수해야겠다고 생각하구 그런데 12월1일 수업이 벌써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그래두 과감히 접수를..
오늘 첫 수업이었는데 예전에 배운 경력이 있어서인지 나름대루 잘 적응했다구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두 넘 친절하시구 생기 있으시구...
물론 수업내용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라는 하늘의 계시 였나봅니다...
한미선 선생님!! 앞으로 열씨미 배우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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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강좌가 취소된게 정말 다행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