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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녀서.. 평일에 있는 출산 교육은 갈 수가 없고 주말에는 교육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도서관에서 태교 교육을 해주어서 넘 잘 듣고 있습니다..^^
전에는 부평구, 인천 등에서 아이를 위해 많은 혜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집 주변에 청천도서관도 생기고
도서관에서 태교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보며, 요즘 부평구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부평구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태교교육은 토요일마다 시행하여 총 4회 중 2번깨까지 들었는데요..^^ 강의를 들을 수록 남편이 달라지고 있어요..^^
제가 아무리 이야기 해도 소용이 없던것이 교육을 받으니 임산부의 힘든 점, 아빠의 역할에 대해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넘 감사해요..
특히 두번째 강의의 주제는 '독서 교육'이였는데 독서의 중요성 및 임신 중 읽어야 될 책도 추천해 주고, 태어날 아이를 위한 책도 추천해 주어 넘 좋았어요..
요즘 책들도 넘 많고 블러그에서 근거없는 추천도서 도서 등 책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읽고 사야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추천해 주고 교육해 주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교육 마지막에 남편이 아내에게 쓰는 편지가 있어요...^^ 덕분에 처음으로 편지를 받아보았어요. 문자나 말로..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지만 그래도 편지로 남편의 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울뻔 했는데 꾸욱 참았어요...^^
저는 태교교육을 부평보건소에서 알게 되어 신청했는데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르나 봐요.. 많이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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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태교여행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