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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22주된 산모예요
17주까지 입덧해서 태교보다는 시체놀이에 가까운 사람이였는데
주위에 임신한친구들이 저랑 5달에서 3달 짧게는1주,2주차이나는 친구들이있는데
친구들이 태교를diy 바느질에 갤러리 구경에 임산부교실에 아쿠아로빅에 태교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고
내아이 축복이에게 이제부터 태교를 시작하는
저에게 두려움이 앞서는데 교수님의 안산보건소 강의를 들은후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우리아이 늦지 않았어 하는 불안감을
떨칠 수 있는 좋은기회 였습니다
출산에 대한 공포도 무서웠습니다
짧게 분만실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저에게 출산의공포는
넘 무섭습니다.
아이를 넘 간절히 갖고 싶었고 쌍각자궁에 작년4월에
유산을한 저에게 정말 교수님말씀대로 다른 산모들
디라인과 아이들을 보면 넘 부러웠던 저이기에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출산의 고통이 임신하고 나서 주수가 중반에 들어서면서 더욱 불안감은 커져만 갔네요
평소 생리통이 심해서 진통제를 하루에 4알, 5알씩 달고 살고
허리가 안좋아서 일주일간 꼼짝도 못하고 시체놀이하던
저에게 교수님의 희망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희망을 가질수 있네요
순산할수있다는 외침
오늘도 한번 외쳐 봅니다
순산할수잇다
난 할수있다
방금 신랑에게도 전화 왓는데 같이 외쳐 봅니다
순산할수잇다
교수님 산모를 넘사랑하시는 마음이 가슴 깊이 전해져 옵니다
교수님의 하시는 일마다 축복과 은혜와사랑이 넘치길 항상 기도해드릴께요
p.s:안산 시청에 단원보건소 글을 올리려고해도 안되어서 여기에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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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대한불안과출산두려움에 도움주신고마우신 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