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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임신부교실을 설레는 맘으로 갔어요.
첫시간 태교에 대한 강의였는데 솔직히 첨엔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크게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송금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
빠져들었어여..선생님의 강의 정말 즐겁고 유익했어여^^
생각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오셔서 조금 자리도 좁고 했지만..
임신부 모두 열씨미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집중할때..저 역시 흥이 나고
즐거웠답니다. 순산체조도 하고, 노래두 부르고, 아기에게 태담도 들려주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여.
태교에 대한 말은 많이 들었지만.. 여태까지 태교라..음악조금듣고, 동화책
보구.. 그것두 귀찮아 지면 미루는 날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에게 미안한 맘이 드네여ㅜㅜ
앞으로 두어달 남았는데..그시간 만큼이라도.. 우리 아기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구여 ㅎㅎ
저는 선생님이 주신 감사송이 젤루 맘에 들구여 ~~ 정말 태어날 우리 아기
한테도 감사하는 마음과 축복을 주고 싶네여 ^^
담달 10일 임신부의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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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임신부교실을 다녀와...
